한 경기 3골씩이나?
워낙 퍽이 빠르기도 하고 스틱으로 공격, 수비하는
아이스하키다보니깐 딱히 자살골이라고 하긴 뭐하지만
수비중인 내 스틱 맞고 들어가는 골은 정말
두고 두고 후회 되는 경우가 있다.
근데 이런 경우가 한 경기 3번씩이나 있다면...?
장면1
아일랜더스 선수가 샷을 못하게
애벌랜치 수비수가 퍽을 멀리 쳐내려고 한게 하필 골리 뒤로 들어가면서
그대로 골인...
장면2
골대 뒤로 넘어온 퍽을 처리 하려다 골대로 슝~
장면3
아일랜더스 선수가 슬랩샷 때린게 그대로 스틱 들고만 있는데
팁인 되서 그대로 골인...
(이게 진짜 최악 -_-)
반면에 아일랜더스는 골리 대신 수비수가 퍽도 처리 해주고...
막판 애벌랜치에서 3피 30초 남겨두고 2골 연달아 넣으면서
추격도 해봤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에는...
거기다 파워플레이 찬스도 전혀 못 살리고.
만약 그 3골이 아니었다면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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